아이의 성격과 버릇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16-06-28 11:03본문
성격과 버릇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갑니다. 어릴 때부터 바르게 키워야지 나중에 바로잡으려면 힘이 더 듭니다. 6개월 이전에 이미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아기에게 명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8개월 경부터는 이제 되고 안되고를 분명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 아이가 자신의 의지로 스스로를 어느 정도 절제할 수 있는 나이는 3~4세 경입니다. 이때까지 부모가 아이의 행동을 잘 다듬어 주는 것이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엄마가 TV를 켜지 못하게 했을 때 아이가 켜지 않을 수 있다면 어느 정도 성공한 것입니다.
• 떼를 써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시켜 주세요. 우유병을 너무 오래 빨지 않는 것이 좋은데, 18개월이 넘도록 우유병을 빨면 고집이 세지고, 두 돌이 넘어서도 우유병을 빨면 우스갯소리로 성격이 더러워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 아이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저의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팔로우해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정훈의 트위터 계정은 drha119입니다.
아이들의 성격은 매우 다양합니다.
아이들의 성격 형성에는 타고나는 기질도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그보다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형성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타고난 성격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포기하기보다는 귀를 열어 아이의 말을 듣고, 눈을 떠 아이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고, 항상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를 이해해주면 아이들은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사는 법을 그리 어렵지 않게 배울 것입니다.
(출처: 삐뽀삐뽀119소아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