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 훈육법의 차이 어떻게 해결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7회 작성일 16-04-02 10:48본문
"배우자와의 생각 차이를 인정하세요"
엄마는 아이를 살갑게 어느 정도 받아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아빠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무엇이 더 옳은 방법인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부모가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고 해서 그들의 생각과 행동이 같아야 하는 건 아니다. 부모가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합의점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공동 육아를 할 수 있다.
육아서 '우리 아이 인성교육을 위한 긍정 훈육법'(제인 넬슨·린 로트·스테판 그렌 지음, 학지사 펴냄, 2016)을 참고해 훈육 방법이 달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권하는 생활 속 긍정 훈육법을 카드뉴스를 통해 살펴보자
배우자와의 훈육법의 차이 해결방법은?
엄마는 아이를 살갑게 어느정도 받아주면서 키우고 싶은데, 아빠는 엄하게 다스려햐 한다고 주장한다면, 무엇이 더 옳을까? 부모가 아이를 함께 양육한다고 해서 생각과 행동이 같아야 하는 건 아니다.
부모가 서로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합의점을 찾으려 노력한다면 즐겁게 공동육아를 할 수 있다.
훈육법이 달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모에게 권하른 생활 속 긍정 훈육법을 살펴보자.
- 모든것을 맞거나 틀렸다고 생각하지 말고 차이를 인정하자
각 부모가 가족에게 기여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강점에 집중한다.
서로 동의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에도 동의한다.
배우자에게 상대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을 때에도 그와 아이들 사이에 관계를 존종한다고 알려줘야 한다.
그리고 배우자가 아이를 훈육하는 상황에서는 학대가 있지 않는 한 방해하지 말자.
만일 배우자의 훈육 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없고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대화를 나눠보자.
- "아빠한테 의견을 물어 본 뒤에 말해 줄께'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 중 한명에게만 허락을 받고 행동하면, 엄마는 아빠한테 의견을 물어본 뒤에 본인의 생각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 하자. 만일 아이가 부모의 결정이 필요하다면 행동에 옮기기 전에 엄마와 아빠의 허락을 모두 받아야 한다고 말하자.
- 배우자의 양육방식을 무시하지 말자
너무엄격하거나 너무 관대하게 아이를 대하는 자신의 양육방식을 극단적으로 밀어붙이면서 배우자의 양육방식을 무시하지 말자. 아이들은 부모의 다른 양육방식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배우자가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하거나 너무 엄격하다면 이를 사실대로 말하고 아이들이 부모의 차이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지켜 볼 필요가 있다.
- 배우자가 아이들의 문제로 낙심해 있다면 위로하자.
배우자가 아이들의 양육문제로 낙심해 있다면 포옹과 따뜻한 말로 위로한다.
"조금 전에 있었던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였어 속상할 것 같은데 함께 이야기 할까?"와 같은 말로 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배우자와 의논해 양육법을 결정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아이들 또한 협동심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 아이들을 통해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지 말라.
아이들 앞에서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아이들을 통해서 배우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금물이다.
아이들에게 배우자에 대한 불평을 늘어 놓거나 아이들이 당신과 배우자의 사이를 개선시켜 줄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서는 안 된다.
- 가족회의를 통해 불만을 해소하자.
만일 아이들이 당신의 배우자에 대해 불평을 늘어 놓는다면 가족회의 시간에 이야기를 하자
아이들은 해결 과정에 포함하지 않은채로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규칙적으로 가족회의를 진행해 모두가 동의하는 해결방법이 나올 때까지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일주일 동안 제시된 해결 방법을 시도해보고 그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다음 가족 회의 때 이야기 하면 된다.(출처: '우리 아이 인성 교육을 위한 긍정 훈육법- 제인 넬슨, 린 로트, 스테판 그렌 지음/학지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