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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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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8회 작성일 16-06-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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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이 많은 아이

 

• 3~5세쯤에는 마음속으로 여러 가지를 상상하며 겁을 냅니다.

아이들은 무서워하는 것이 많습니다. 별것도 아닌 것에 호들갑을 떱니다. 사실 두려움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상할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신중함을 배우려면 일단 모르는 것을 두려워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아기들은 모르는 사람을 보면 낯가림을 하고 울어댐으로써 엄마한테 보호해 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걸어다닐 때쯤 되면 자는 동안 부모가 어디 갈까봐 두려워합니다. 뽈뽈거리며 걸어다닐 만큼 자란 아이들이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면 고아원은 수많은 미아들로 만원이 될 것입니다. 3~5세쯤 된 아이들은 눈에 보이는 것에는 어느정도 익숙해져 그다지 겁을 내지 않지만, 대신 마음속으로 여러 가지를 상상하며 겁을 냅니다. “아빠, 죽으면 아파요?” 하고 심각하게 묻는 아이에게는 죽음이 이미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놀다보면 금방 잊어버리지만요. 아이가 무섭다고 울면 무엇 때문에 무서워서 우는지 물어보고 그 원인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에게는 아이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게 뭐가 무섭다고 그러니” 라는 말은 백 번 해도 소용없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무심한 한마디는 두려움뿐만 아니라 이해받지 못한다는 서러움까지 더 해줄 수 있습니다. 

 

• 아이 편에 서서 이해하고 함께 하려는 자세가 중요

아이가 두려워한다고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길을 가다 차만 보면 엄마 뒤에 숨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적당히 차를 무서워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개를 두려워한다든지 뱀이나 벌레를 겁낸다든지 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됩니다. 아이의 두려움이 아무리 별것 아닌 듯해 보이더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편에 서서 이해하고 두려움을 함께 하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부모와 함께라면 아이들은 좀더 쉽게 두려움을 떨치고 홀로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방법!!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 만큼만 경험시키면서 서서히 적응시켜 가는 것입니다. 수영을 배우는 초기에 아이들은 물에 들어가는 것을 겁냅니다. 수영을 하는 동안 숨이 막힌다는게 물을 두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엄마와 세면장에서 물을 떠놓고 얼굴을 물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면서 숨쉬는 연습을 같이 해보세요. 엄마가 하는 것을 따라하다 차츰 요령을 알게 되면 수영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출처: 삐뽀삐뽀119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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