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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안아달라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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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616회 작성일 16-06-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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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안아달라는 아기

 

• 지나치게 많이 안아주는 것만이 아기의 정서 발달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로부터 아기를 안아주지 않으면 애정 결핍이 생긴다는 것이 우리나라 육아의 보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울면 무조건 안거나 업어서 달래 주었습니다. 3개월까지는 많이 안아줄수록 정서가 안정되는 등 여러 면에서 좋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다 큰 아이의 경우 무조건 많이 안아줘야만 사랑을 주고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넘치는 사랑은 아기에게 절제를 가르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며, 버릇을 나쁘게 만들 위험도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생후 3개월 정도까지는 자주 안아주다가, 우리의 기준으로 보면 비교적 어린 나이인 생후 4~5개월부터는 필요한 경우 울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 월령이 되면 아기는 ‘울면 엄마가 안아준다’는 것을 명확히 인식하게 됩니다. 물론 생후 3개월 이전에는 1)콜릭이란 것도 있으므로 안아주는 것에 대한 반론은 별로 없습니다.

 

1) 영아산통(infantile colic).생후 4개월 이하의 영아에게 발작적인 울음과 보챔이 하루 3시간,최소 1주동안 3회 이상 발생하는 상태

• 한번씩 울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저는 필요한 경우 과감하게 울리는 편을 택했으며, 생후 4개월부터는 적당히만 안아주었습니다. 아기들은 신기하게도 부모가 이제는 안아주지 않으려 한다는 것을 금방 눈치 챕니다. 대개의 아이들은 자신의 힘으로 사방을 기어다니는 시기가 되면 안아달라고 하는 것이 줄어드는데, 이 시기가 되어도 내려놓기만 하면 우는 아기의 경우에는 계속 안아주든지 때로는 과감히 울리든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울리더라도 평소 적당히 안아주어서 사랑하고 아낀다는 것을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평소 아이를 적당히 안아줌으로써 부모도 진심으로 아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몸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이를 안아줄 때와 울릴 때는 항상 적당히란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아이의 잘못돤 행동을 고쳐줄 때 주의할 점!!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줄 때 부모가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나무라는 아버지와 말리는 어머니 사이에서 아이들은 혼란을 일으키게 되고, 일관성 없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부모를 무시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아이들을 혼낼 때 다른 한 사람은 강도를 낮추어서 그 의견에 동의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한쪽이 엄하면 다른 한쪽은 부드럽게 아이들을 감싸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방법은 도리어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잘못을 야단치고 있는 아버지를 그러지 말라고 어머니가 말리면 아이들의 그릇된 행동은 고쳐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위로하는 것은 야단이 끝난 후에 천천히 해도 늦지 않습니다.

 

(출처: 삐뽀삐뽀119소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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